안채에 있는 방으로, 안방과는 안마루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. 간단한 취사시설과 냉장고를 갖춘 부엌이 별도로 붙어 있으며, 뒷마당으로 난 방문을 열면 이 집의 뒤안을 감상할 수 있다.